네오디늄,페라이트,사마륨,알니코

네오디늄(Neodymium)자석

네오디뮴(Nd) + 철(Fe) + 붕소(B)를 혼합하여 제작하는 네오디늄 자석은,

같은 희토류 자석인 사마륨코발트 자석보다 자력이 강하면서 가격은 저렴하고

그 외 페라이트나 알니코에 비해 자기 에너지 밀도는 5~30배 높습니다.

규격화가 용이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가용성이 높고,

시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네오디늄 자석의 도금은 Ni,Cu로 구성되지만,

특별한 목적에 따라 Gold, Epoxy, Zn 등의 재질로 도금을 변경하여 주문이 가능합니다.

Epoxy (에폭시) 의 경우 물에 부식되기 쉬운 성질을 가진 네오디늄의 단점을 보완하고,

Zn (아연) 의 경우 자석의 전도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형(Clinder Type) 혹은 사각형(Square Type) 외에

링타입(Ring Type)으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자석을 특정 부분에 고정하여 사용하길 원하시는 경우,

접시홀(사라) 타입을 사용하시면 보다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박막화, 소형화가 용이한 특징을 지니는 네오디늄은

고객님이 원하시는 여러 가지의 형태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제작되는 재고 사이즈 외 형태를 원하시는 경우,

저희 직원이 고객님과의 상담을 통해 제작 가능 여부를 안내드립니다.

주성분인 산화철에 바륨(Ba) 또는 스트론튬(St)을 혼합하여 소결제작한 페라이트 자석은 ,

구성요소의 대부분이 산화철로 이루어져 있어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력의 세기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 고온(300도 이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고, 약품에 강하고

녹이 슬지 않는등 화학적 안정성이 있어 낮은 자력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습니다.

사마륨(Sm)과 코발트(Co) 및 기타 희토류 금속 간 화합으로 제작되는 사마륨코발트 자석은 ,

네오디늄보다는 낮지만 네오디늄 못지 않은 자력을 발휘합니다.

내열성이 좋지만 자력이 약한 페라이트와 달리, 250도~350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주 원료인 희토류의 매장량의 제한성으로 인해

다른 영구자석에 비해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니코(Al(, 니켈(Ni), 코발트(Co)를 주성분으로 제작되는 알니코 자석은

영구자석 중 내열성이 가장 뛰어나며, 현재 5~600도까지 버틸 수 있는 유일한 자석입니다.

열에 의한 자력의 감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발열을 수반하는 제품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경도가 높아 가공성이 떨어지며 최대 에너지적이 네오디늄 자석의

5분의 1에 불과하고 비교적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